1. 간수치 높으면 체크해야할 주요 원인
간수치는 높은데 증상은 없을수도 있다?
간수치는 혈액검사로 간기능 검사를 할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주로 건강검진을 하면서 확인하게 되는데요,
- 국가 시행 건강검진: AST (OT) / ALT (PT) 검사
- 담즙정체, 총 단백, 간의 배설능력, 간의 합성능력, 등을 평가하는 검사들도 있습니다.
기본 검사를 했을 때 40 U/L 이하가 나온다면 정상입니다.
간 수치가 안좋다면 확인해 볼 것들은
- 비알콜성 지방간
- 알콜성 지방간
- 약물 부작용
- 바이러스성 간염
- 근육관련 병/ 격한 운동에 의한 일시적 상승
- 급격한 체중 증가를 경험 했는지
- 당뇨, 고지혈증 등의 대사증후근을 앓고 있는지
- 야식을 즐겨 먹는지
해당 사항에 속하신다면 비 알콜성 지방간으로 가장 흔하게 관찰되는 상황이며
체중 감량을 진행하신다면 간 수치를 빠르게 정상화 하실 수 있으십니다.
- 술을 자주 드시거나
- 최근 과음했는지
- 술에 대한 면역이 약하신지
해당 사항에 속하신다면 당분간 술을 끊어보시고 금주 후에 정상화가 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- 항셍제, 무좀약, 항염증제(비스테르도이성), 항결핵제 복용중인지
- 최근 새로운 건강보조식품을 먹기 시작했는지
- 한약을 먹고있는지
생각보다 많은 약들이 간수치를 높이는데 기여를 합니다.
감기 걸렸을때 함부로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,
약물의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약들을 의사와 상담후 복용을 중단하시면
간 수치가 정상화 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- 만성 B형 간염
- 만성 C형 간염
- 간염 가족력이 있는지
- 수혈을 하고나서 안좋아졌는지
혈액 검사를 하면 해당 간염에 감염이 되었는지 확인 할 수 있는데요
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이 더 쉽게 걸립니다.
바이러스성 간염 치료제를 먹음으로서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.
또, 과도하고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간 수치가 상승할 수 있으며,
선천적 근육 대사 이상이나, 근육 염증같은 근육병에 걸려도 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.
2. 간수치가 높으면 위험한 이유
간수치가 높으면 각종 합병증에 노출되기 쉬우며,
정상적인 해독작용을 하지 못해서 독성물질이 몸에 쌓이고
간 세포 보호능력이 떨어져 술이나 약
심지어 일상식단에서 나오는 해독능력 자체가 떨어져 위험할 수 있습니다.
또한 혈압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
간수치가 안좋으면 고혈압에 노출되기 쉽고,
그 반대로 혈압이 안좋은 분들은 지방간에 진단되기가 쉽습니다.
따라서 40-50대 분들부터 꾸준한 운동과 함께
간과 혈압에 좋은 영양제 등을
일상적으로 챙겨주시는게 좋습니다.
3. 간수치 좋아지게 하는 법
간에 좋은 브로콜리, 문어, 미나리, 차가버섯 등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- 브로콜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글루타치온이 들어있어서 좋습니다.
- 문어는 항산화 특성이 있으며, 심장건강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 및 콜레스트롤을 낮춥니다.
- 미나리는 간을 보호하고 혈액 정화와 해독 작용을 도웁니다.
- 차가버섯은 간 건강에 좋으며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베타카로틴 성분과 다량의 비타민 A를 가지고 있어 염증치료 및 고혈압 예방까지 두루두루 좋습니다.
간에 좋은 밀크씨슬이나,
혈압상승으로 인한 간 악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
고혈압 관리에 좋은 코큐텐 등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간수치가 안좋다면 금주 금연은 거의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.